만약 그대들이 하나님과, 내가 분별의 날-두 무리가 마주하던 그날- 나의 종복에게 내린 것(승리 등의 징표)을 믿는다면, 그대들이 얻은 그 어떤 전리품도 그 오 분의 일은 하나님의 소유이자 사도의 소유이며, 친척들과 고아들과 불우한 자들과 장거리 이동 중인 자들의 소유임을 알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한 분이시라.
그대들은 근접한 기슭에 있었고, 그들은 머나먼 기슭에 있었으며, 한편 낙타를 탄 대상들은 그대들보다 더 낮은 곳(해변)에 있었을 때를 기억하라 . 설령 그대들이 서로 약속했다 한들 그대들은 정녕 그 약속을 어겼을 것이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해진 일(승리)을 이행하고자 하시니, 이는 사망할 자는 분명한 증거로 사망하고 생존할 자도 분명한 증거로 생존토록 하심이라.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고 아시는 분이라.
기억하라.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꿈에서 그대에게 그들을 소수로 보여 주셨노라. 만약 그분께서 그대에게 그들을 다수로 보여 주셨더라면 실로 그대들은 용기를 잃고 (전투) 명령에 대해 서로 논란을 벌였을 것이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구해 주셨으니 실로 그분께서는 심중에 있는 것도 알고 계시는 분이라.